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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일반

세이프 헤이븐 (2013)

by Eddy.M.D.A.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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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케이티(줄리안 허프)가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 발길을 멈춘다. 정체를 숨기고 마음을 닫는 케이티. 상처가 있는 알렉스(조쉬 더하멜)의 따뜻한 배려와 자상함에 서서히 이끌린다. 솔직한 성격의 이웃 조(코비 스멀더스)는 머뭇거리는 케이티와 알렉스가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다시 없을 것 같았던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이 조금씩 스며들고 깊어지는 순간, 케이티의 감춰진 과거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위협받는 사랑… 부서지는 행복… 그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비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후반부의 마무리만 좋았다면  수작 반열에 들만큼 초 중반까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류의 감성이 좋았구요.. 하지만 후반에 싸이코 맨의 본 모습이 드러나면서 장르가 바뀐다고 해야 할까요? 음.. 중반까지의 감성을 끝까지 이어나가 다른 식의 결말을  이끌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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