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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배우 < 안젤리나 졸리 >

by Eddy.M.D.A.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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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중 하나인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그녀는 매우 힘든 유년 시절을 거쳐.. 스스로가 통제가능한 시점 이후 부터는  놀랍도록 지적이며  세상의 편견에 자유롭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가고 있는 인물로 보여집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깊은 연민과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  프로필 

 

- 출생: 1975.6.4 (미국 LA)

- 국적: 미국 , 캄보디아, EU (3개국 복수국적)

   . 캄보디아 자연보존 노력으로 왕으로부터 시민권 부여받음

   . 보스니아 전쟁 이후 전후 복구노력으로 유럽 명예 시민권 획득

- 신체: 174cm

- 데뷔: 1982년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

- 직업: 배우, 영화제작자, 작가, 인권운동가

- 자녀

   . 장남 매독스 (캄보디아에서 입양) - 연세대학교

   . 차남 팍스 (베트남에서 입양)

   . 장녀 자하라 (에티오피아 입양)

   . 차녀 샤일로 (첫 출산)

   . 삼남 녹스 &  삼녀 비비안  (쌍둥이 출산) 

 - 종교 : 무신론

 

 

 

그녀의 아버지 ' 존 보이트 '

그녀의 어머니 ' 마르셀린 버트란드 '  (2007년 난소암으로 사망)

연인이자 부부였지만 사랑은 영원하지 않은 법..  

 

 

> 그녀의 유년시절

 

앤젤리나 졸리가 태어난 후 1년 뒤  이 둘은 서로 이혼을 하게 되며, 안젤리나 졸리의 불행은 시작이 됩니다.

 

당시 유명 배우였던 아버지 존 보이트는 동료배우 '스테이시 피크렌'과 바람을 피우면서 이혼을 하게 되고 그녀의 생모에게는 양육비 마저 지급하지를 않았습니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부인 마르셀린 버트란트는 22살에 임신을 하게 되며 그 꿈을 접어야 했고 결국 혼자 앤젤리나 졸리를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매우 궁핍한 생활에 시달리게 됩니다.  

 

마르셀린 버트란트는 결혼 후 그만둔 배우 생활을 다시 하게 되는데.. 그때 안젤리나 졸리는 단역을 맡은 어머니와 함께 그녀의 생애 첫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에 8살의 나이로 첫 출연하게 됩니다 (1982년)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가 단역을 맡은 어머니와 함께 8세에 출연한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이라는 영화에는 이혼한 아버지 '존 보이트'와 그의 연인까지 함께 출연을 하게 됩니다.  어린 어머니는 물론 어린 <안젤리나 졸리>역시 이 사건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게되어,  이후 불안장애와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 원인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젤리나 졸리의 머리색을 갈색으로 알고 계시는데 원래 머리색은 아버지를 닮은 금발이었고  졸리 어머니는 졸리의 머리색을 볼 때마다 아버지가 연상된다며 진한색으로 염색을 해버립니다. 

 

 

 

어린 시절 겪은 부모님의 이혼과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소외감을 느꼈던 그녀는 안경과 교정기마저 착용한 외모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며 우울증 마저 겪게 됩니다.  이러한 어두운 시기는 20대 초반까지 이어집니다.  항상 칼을 갖고 다니며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기도 했으며, 여러 번의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13살 때 첫 자살 시도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20살이 되면서는 마약중독에 빠지게 되며,  훗날 <안젤리나 졸리>는 이 시기를 가장 어둡고 위태로운 때였다고 회상합니다. 

 

마약에 중독된 그녀

그녀의 나이 12살 때에는 연기학교에 들어가 배우수업을 받았으나 2년 만에 중퇴를 하고,  그 시절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본 후 장의사가 되길 꿈꿨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녀는 14살 때 독학으로 시체방부처리법을 공부해 장의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정서적으로 워낙 불안했던 졸리에게 어머니는 남자친구와의 동거를 허락하여 동거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연기학교로 돌아가게됩니다. 그리고 16살때 모델로 연예계 입문을 하게됩니다. 

 

 

 

 

> 졸리의 사랑

일본계 배우이자 모델 '제니 시미즈'와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졸리는 양성애자)

 

 

첫 번째 남편 1996년 <해커스>에서 만난 '조니 리 밀러'  결혼식날 웨딩드레스 대신 검정 가죽바지에 흰색 셔츠에 자신의 필로 밀러의 이름을 써서 입고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1999년 이혼)

 

 

2000년에 '빌리 밥 손튼'과 재혼. 20살의 나이 차이로 당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몸에 문신으로 이름을 세기고 서로의 피가 담김 목걸이를 나눠 가졌다고 합니다 (2003년 이혼)

 

 

 

드디어 빵형 등장했습니다. 졸리의 3번째 남편입니다.  둘은 2005년 영화 <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 >를 촬영하다 눈이 맞아 교제를 하게 됩니다. 둘은 10년 가까이 동거를 하다 2014년 결혼하게 됩니다.   그러다 이들은 2016년 파경을 맞게 되고 이혼소송 3년 만인 2019년에 완전히 갈라서게 됩니다.  

 

 

졸리의 자녀들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이 꽤 많은데.. 이야기가 지나치게 길어지는 관계로 이번 글에서는 skip 합니다.

 

 

 

> 졸리의 영화 작품들

 

1999년 < 본 콜렉터 >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1999년 < 처음 만나는 자유 >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받게 됩니다.

 

2000년 < 식스티 세컨즈 >의 주연 여배우로 파격등장 합니다.  이영화도 전설적인 영화입니다. 

이때까지도 졸리는 눈에 띠는 배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녀를 알게 된 것은 바로 아래의 작품 때문이었습니다.

게임 마니아인 저에게 졸리는 정말 어마어마한 싱크로율을 보며 주며 경악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라라의 아버지인 알렉스 웨스트 연기를 친아버지인 '존 보이트'가 맡게 되어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았던 부녀가 한 작품을 하게 됩니다.  영화를 계기로 잠시 화해모드가 조성되었으나 아버지 '존 보이트'가 한 토크쇼에서 졸리는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여, 졸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아버지와 완전 절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후일 브래드피트와의 결혼식에도 초대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6년 정도 연락두절로 지내던 두 사람은 졸리의 엄마 마르셀린이 난소암으로 사망하는 것을 계기로 다시 화해하게 됩니다.

 

2003년 툼 레이더 2 : 판도라의 상자 

이번에 바다인가요?  시원합니다

 

2004년 <알렉산더>

 

 

 

2005년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노코멘트

 

2008년 < 원티드 >    이것은 '신계'의 영화입니다.

 

 

2008년 < 체인질링 >   "바꿔치기한 아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2010년 < 솔트 >  원래 주연이 '톰그루져' 였으나 미션 임파서블과 이미지가 겹쳐 고사한 작품을 졸리가 졸라가 배역을 따낸 작품입니다.  <미션임파서블>의 졸리판이라고 봐도 될만한 작품

 

2014년 , 2919년  < 말리피센트 > 1  2

 

 

 

2021년 <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정말 작품성 괜찮고, 재밌고, 연기 좋고,  잘 만들어진 영화이나 흥행에는 폭망 한 작품

 

 

 

2021년 < 이너널스 > 평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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