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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일반

미 비포 유 (2016)

by Eddy.M.D.A.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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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간 일하던 카페가 폐업하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그녀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집에서 가깝고 보수도 좋은 간병인 일을 찾게 되고, 면접을 본 그날 바로 채용이 결정된다. 하지만 루이자가 간병해야 할 윌(샘 클라플린)은 2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에게 쌀쌀맞기 일쑤다. 어느 날 윌이 루이자에게 유독 심한 독설을 퍼붓자 루이자는 참지 못해 그의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하고, 그때부터 윌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던 사이, 루이자는 윌이 존엄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용녀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일반적인 로코 장르물과는 다소 결이 다른 영화이다. 로맨스에 집중하기 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와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재미 있으면서도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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