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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캐처 (2014) ★★ 전미를 뒤흔든 충격적 살인사건, 그날의 미스터리가 밝혀진다!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채닝 테이텀)는 금메달리스트이자 국민적 영웅인 친형 데이브 슐츠(마크 러팔로)의 후광에 가려 변변치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미국 굴지 재벌가의 상속인인 존 듀폰(스티브 카렐)이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신의 레슬링팀, ‘폭스캐처’에 합류해 달라고 제안한다. 선수로서 다시없을 기회라고 생각한 마크는 생애 처음으로 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폭스캐처 팀에 합류하고 존 듀폰을 코치이자 아버지처럼 따르며 훈련에 매진한다. 하지만 기이한 성격을 지닌 존의 예측불가능한 행동으로 둘 사이에는 점차 균열이 생기고 존이 마크의 형인 데이브를 폭스캐처의 코치로 새롭게 초청하면서 세 사람은 전혀 예상치 .. 2023. 1. 7.
3000년의 기다림 (2022) ★★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낸다.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마음속 가장 깊은 곳, 가장 오랫동안 바라온 소원을 말할 것 영화 소개를 할까 말까 하다 포스팅한 작품 되겠습니다. 고민을 한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입니다. 저의 블로그에는 1000여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그에못지 않은 상당수의 작품들은 현저히 수준이 떨어지거나 지나치게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어서 포스팅에서 제외가 됩니다. 대부분이 소위말하는 B급 갬성의 저예산 영화들이죠. 은 제작비가 6,000만 달러 (780억, 1300원/달러 기준)나 들어 갔으나 바로 앞에서 언급한 B급 보다 못한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줍니다. 흡사 좋은 재료를 써서 음식을 만.. 2023. 1. 6.
포드 v 페라리 (2019) ★★★★★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하는데... 심장을 뛰게 만드는 웰메이드 영화. 탁월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 실화를 기반으로 한 놀라운 스토리. 두 주연배우의 흠잡을 곳 없는 훌륭한 연기까지.. 이 영화.. 2023. 1. 5.
[ 영화 리뷰 ] 미인도 (2008) ★★★★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 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개봉 : 2008.11.13 감독 : 전윤수 배우 : 김규리(신윤복), 김영호(김홍도), 김남길, 추자현, 한명구, 박지일 등 상영: 108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신윤복의 풍속도 조선 후기 영조, 정조 시대의 화가 신윤복의 작품이다... 2023. 1. 5.
인턴 (2015) ★★★★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는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없는 체력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해 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이다. 회사에서 은퇴해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던 벤(로버트 드니로)은 시니어 인턴을 뽑는다는 어느 온라인 회사에 지원한다. 면접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그는 줄스의 인턴으로 채용되는데, 그녀는 컴퓨터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벤이 자신을 도울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줄스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벤은 서서히 그녀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어간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다. 이렇게 깨끗하고 밝고 좋은 면만 보여주다 끝나는 영화도 사실 거의 없.. 2022. 12. 30.
더 페리퍼럴, 1~8화 (2022) ★★★★ 애팔래치아산맥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이 지루한 곳의 유일한 탈출구는 최첨단 비디오 게임밖에 없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그녀에게 한 기업이 신작 테스트를 의뢰하는데... 이 게임은 상상 그 이상이다. 그토록 꿈꾸던 삶의 목적, 로맨스, 화려함이 담겨있다. 그러나 게임 때문에 그녀와 가족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간만에 제대로 만들어진 SF 시리즈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바로 아마존 프라임에서 22.10.21일에 공개한 입니다. '윌리엄 깁슨'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은 우선 스토리 라인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2999년 런던의 한공원에서 이 시리즈의 이야기는 시작이됩니다. 몇 차례의 커다란 재앙(4개의 잭팟)으로 지구의 인구는 70-80%가 사라진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시대에서는 .. 2022. 12. 25.
[ INFO] 금주 일본 영화흥행 순위 (22.12.21일 기준) 12월 17~18일 일본의 전국 영화 랭킹이 흥행 통신사에서 발표되었는데.. 간단히 공유합니다. 1위는 'THE FIRST SLAM DUNK'가 주말 주말 주말 동원 36만 5000명, 흥행 수입 5억4700만 엔을 올려 개봉으로부터 3주 연속 1위를 달성중에 있으며 "누계로는 동원 281만명" 입니다. [ 한국은 2023년 1월4일 개봉예정 ] 2위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주말 토일동원 31만 6천명 "누계로는 동원693만 9000명 신카이 마코토 감독 3작품 연속 흥행수입 100억엔 이상은 사정거리권내에 들어갔다. "3위에는 첫등장의 『아바타: 웨이 오브 워터』가 첫주 토일동원 25만 9000명 흥행수입 기준으로는 2위인 '스즈메의 문단속'을 웃돌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역대 최다가 되는 1466스크린.. 2022. 12. 21.
소공녀 (2017) ★★★★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글렌캐런' 잔에 싱글 몰트 위스키 따라서 마시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아니 무슨 위스키 회사의 협찬이라도 받아서 만든 영화인가?? ㅋㅋㅋ [ Prologue ] “솔직히 요즘 집세도 오르고 담뱃값도 오르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잠시.. 2022. 12. 21.
서복 (2019) ★★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그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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