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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브리짓 존슨 일기의 '르네 젤위거'가 맞나 싶음.. ㄷㄷ;;; (우측 끝은 실제 '주디 갈란드')
영화 <주디>는 1940~1950년 전성기를 누린 미국의 배우겸 뮤지컬 배우인 '주디 갈란드'의 전기를 다룬 영화이다. [1940년대 최고의 인기배우]
* 주디 갈란드에 대해서
그녀의 인기와는 달리 어머니의 가혹한 대우, 가족 중 유일하게 아껴주었던 아버지와의 이른 이별, 그리고 다른 미녀 배우들과 끊임없이 외적으로 비교 당했던 어린 시절 덕분에 죽을 때까지 열등감과 애정 결핍에 시달렸으며, 같이 일하는 관계자들은 끊임없이 갈란드가 얼마나 재능 있고 아름다운지 계속해서 말해줘야만 다음 스케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다고 한다.
애정 결핍 때문에 본인을 조금이라도 좋다고 하는 모든 남자를 결혼했건 안 했건 전부 받아들이면서 커리어 내내 스캔들도 상당히 많았다. 결국 1969년 6월 22일, 런던의 Cadogan Lane에 있는 허름한 자택 욕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약물 과다'이며, 사망 당시 나이는 겨우 47세였다.
한 순간도 본인의 의지대로 살수 없었던 '주디 갈란드'의 인생에서 큰 슬픔을 느꼈다. 만인의 사랑을 받았으나 누구의 연인도 될 수 없었던 그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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