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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일반

캐시트럭 (2021)

by Eddy.M.D.A.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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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제이슨 스타뎀 표 액션 영화.  여타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다소 밋밋한 편이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 유의)

 

영화는 현금 운송회사 '포르티코' 캐시트럭이 공사인원으로 위장한 무장 강도단에게 털리고, 트럭을 운전하던  경비원과 현장에 있던 민간인  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강도단의 무전으로 들려 주며 시작된다.

 

캐시트럭이 털리는 사고가 일어난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의 경호회사에서 일하던 '패트릭 ' 포르티코에 입사한다. 신입 경비원 힐은 포르티코의 경비원들 '불렛', '데이브', '데이나'  에게 격한환영을 받으며, 'H'라는 별명을 받고 현금 운송에 투입된다. 그러나 H 일을 시작한  얼마 지나지 않아 현금을 운송하던  불렛이 강도들에게 납치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이에 겁을 집어먹은 데이브는 수칙대로 불렛을 내버려두고 본부에 복귀하려 하지만, H 불렛을 죽게 내버려둘  없다며 강도들의 요구대로 현금을 강도들의 차에 옮기는  하다, 실수인  현금 가방을 땅에 떨구고 강도들이 차에서 내리는 족족 머리에 총을  죽여버린  도망가던 마지막 강도(카메오로 포스트 말론) 직접 쫓아  죽여버리고, 복면을 벗겨 그들의 얼굴을 확인한다.

 

본부에 복귀한 H. 대기하고 있던 FBI요원들은 CCTV영상을 보며주며 "이번 사건이 혹시 경비원 2명과 민간인  명이 죽은 저번 사건과의 연관 점이 보이느냐"라고 H에게 묻지만, H 모르겠다고 답한다. 이때 H 민간인을 죽인 강도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매니저는 수칙대로  사건을 겪은 H 직위를 사무직으로 전환하고 휴가를 주려 하지만, 포르티코의 사장은 H 말로 우리 회사의 귀감이고 직원들의 사기도 올랐는데 어떻게 H 내버려 두겠냐며 매니저의 처리를 무른다. 그렇게 H 이번 사건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포르티코의 영웅 취급을 받게 된다.

 

   다시 강도들이 차이나 타운에서 불렛과 H 운전하는 트럭을 습격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번에 현금을 털려던 강도들은 H 얼굴을 확인하자 마자 당황하며 뒤도  돌아보고 도망친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포르티코의 사장은 그를 더욱 마음에 들어하고 직원인 포르티코 경비원들 사이에서 H 위상이 더욱  높아짐과 동시에 역으로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한편 FBI 요원들은 자신의 상사 ''요원에게 H 우리가 쫓던 놈이 틀림 없다고 주장하지만,  요원은 그러거나 말거나 "화가가 그림을 그리게 내버려 두자" H에게 손을 대지 말란 명령을  FBI 요원들의 속을 썩인다.

데이브와 불렛이 H 정체를 의심하는 사이, 데이나와 원나잇을 보낸 H 데이나의 집에서 수상한 현금다발 뭉치들을 발견하고, 누구에게 받은 것이냐며 그녀를 추궁한다. 그저 일을 하다 몰래 떨어진  슬쩍했을 , 누군가에게 받은  아니라고 말하는 데이나에게 H "만약  말이 거짓말이라 밝혀지면 각오해야  ."이라 경고한다.

 

자신의 아들 '더글러스'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H. 그러나  와중에 부하 '마이크'(바로 차이나타운에서 캐시트럭을 털려다 H 얼굴을 보고 도망간  사람)로부터 "캐시트럭의 운행 방향을 확인해 달라." 요청을 받게 된다.

 

하그리브스는 휴일에나 아들을 만나는데  좋은 시간을 굳이 방해해야겠냐며 화를 내지만, 마이크는 캐시트럭을 감시하기로  '브렌던' 음주운전 차량에교통사고를 당해(사실은 오토바이를 타던 브렌던이 사고를 ) 어쩔  없다며, 그저 차가 어느 방향으로 회전하는지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고 간곡히 부탁한다. 하는  없이 하그리브스는 아들에게 부리토를 사주겠다며 포르티코 주변에서 차를 주차시킨 , 트럭이 우회전하는  확인한  부리토를 들고 다시 차로 돌아간다. 그러나 하그리브스가 차를 주차시킨 곳이 하필이면 무장강도들이 캐시트럭을 털고 경비원 둘을 죽인 그곳이었다. 사건의 목격자였던 더글러스역시  자리에서 강도의 총에 죽고, 이를 막으려던 하그리브스는 아들의 이름을 외치며 달려 가지만 무장강도가  총에 맞아 쓰러진다. 이때 하그리브스는쓰러지면서 아들을 죽인 살인범의 얼굴을 확인한다. 

 

3  병원에서 구사일생한 하그리브스는 아들이 죽었단 사실에 절망하고, 이혼한 아내로부터 "네가 더글러스를 죽인 거나 다름이 없다."라는 비난을 듣는다. 복수를 다짐한 하그리브스는 FBI 요원 킹으로부터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가는 이들의 목록을 얻고, 부하들을 대동해 의심가는 범죄 조직들을 모두잡아 족치는데  때문에 FB I요원들의 추적을 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을  없었다. 보다 못한 마이크는 이렇게 이잡듯이 뒤졌는데도 안나오는 것을 보면 내부자의 소행이 틀림없다며, 사업을 이렇게 운영하면 우리 조직의 사업 역시 위험해지니 하그리브스로 하여금 휴가를 떠나 머리를식히고  것을 권유한다. 이에 수긍한 하그리브스는 한동안 런던으로 휴가를 갔다 오겠다 말하는데...

그렇게 하그리브스는 자신의 신분을 영국 경호회사에서 일하다 은퇴한 '패트릭 ' 위조하고 포르티코에 입사하게 된다.

 

어느 가정집에 모여 얘기를 나누는 건장한 남성 6. 이들은 모두 아프가니스탄 파병에서 돌아온 군인들로, 평화로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족들을 부양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이들  아랍계 갑부의 경호원으로 일하는 카를로스는 야근 수당도 주지 않는 고용주의 물건들을 털고 싶다 말하는데 젠은 그럼 털면 된다며 부추기고 그들의 상관 잭슨도 동의해서 강도질에 나서게 된다, 허나 경비를 제하고 보니 정작 수확물은 6명이 나눠 갖기엔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결국 현찰의 중요성을 깨달은 군인들은 현금을 운송하는 캐시트럭을 습격하기로 목표를 바꾼다.

 

캐시트럭을 터는 첫번째 시도에 성공하자, 잭슨은 이번엔 포르티코에 6명을 제외한 자신의 부하를 내통자를 심어 놓고 캐시트럭을 털기로 결정한다. 그렇게캐시트럭을 털기로  당일 , 이들의  앞에 더글러스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한다. 그러나 변수는 더글러스  명뿐이었기 때문에 군인들은 캐시트럭을 터는 계획을 강행하고,  경비원들을 무력화 시킨 다음 더글러스를 차에서 꺼내 무릎 꿇린다. 하지만 이때, 경비들   명이 자신의 권총을 꺼내 자신을 제압하고 있는 군인 젠에게 저항을 시도하는 바람에 젠이 복면으로  스카프가 벗겨져 젠의 얼굴이 드러나고 만다. 당황한 젠은 경비원  명에게 들고 있던 소총을 난사해  자리에서 죽여버리고, 총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었다가 그만 자신의 얼굴을 엉겁결에  버린 더글러스까지도 증인을 없앨 목적으로 총으로  사살한다. 그리고 젠은  직후에 더글러스가 위험에 처한  보고 맨몸으로 달려오던 하그리브스에게도 동료들이 다리를 쏴서 제압하라고 하는데도몸통에 총을 쏜다. 중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하그리브스와 젠은 잠시 서로의 얼굴을 응시한다.

 

5개월  다시 뭉친 군인들, 잭슨은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한탕 크게 해먹을  있다며, 잘하면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식들도 일하지 않고 놀고 먹을 돈을벌게  계획을 얘기한다.  계획이란 바로 블랙 프라이데이에 포르티코의 캐시트럭이 아닌, 어마어마한 현금을 보관할 포르티코의 금고 자체를 털어버리는. 금고 보관소엔 무장한 요원들이 많아 자신들이 죽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맛과 범죄가 주는 스릴에 중독된 군인들은 잭슨의 제안을 흔쾌히 허락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현금을 수송하는 캐시트럭 안에서 불렛은 H에게 "내가 자네 좋아하는  알지?"라며 말을 꺼내더니, 자신이 내통자임을 고백하고, 현재 H 총엔 총알이 비었으며 영웅놀이  생각말고, H 살려 줄테니 자신들이 하는 일에 협조할 것을 요구한다. 복수의 때가 왔음을 직감한 H 우선 불렛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불렛은 캐시트럭 내부 카메라를 꺼버리고 본부에 적당히 둘러댄 다음 기관총과 방탄복으로 중무장한 군인들을 실은  본부로 돌아간다.

 

캐시트럭에서 뛰쳐나온 군인들의 총격에 본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군인  명이 H 금고에 데려가 바닥에 엎드리게   데이브와 매니저를 제압한다. 그러나 무장의 수준 차이[4]에도 불구하고 본부 요원들의 저항은 만만치 않았고, 결국 군인  명이 크게 다치게 된다. 외부의 총격에 H 감시하던 군인이 당황하던 사이 H 상대방의 목을 졸라 죽여버린후, 데이브를 총격으로 쓰러트린  다른 군인을 막아서서 사투 끝에 멱을 따버린  겨우 부상을 피한데이브와 함께 군인들에 맞선다.

한편 데이나와 그녀의 동료들은 경찰에 신고 하지만, 출동이 늦어지자 뭐라도 해야겠다며 하나둘  군인들에게 맞서기 시작한다. 예상과 달리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것을  불렛은 동료들에게 접근해서 돕는  하다가  뒤에서 방아쇠를 당겨 데이나와 동료를 죽인다. 현금을 싣고 떠나는 군인들을 향해총격을 가하던 H 불렛의 총격에 쓰러지고, 불렛이 숨어있던 데이브에게 도와달라며 거짓말을 하자 그의 배신을 눈치채지 못했던 데이브 역시 목숨을 잃는다.

 

결국 군인들은 4명의 전우를 잃고 H 총격을 받아 목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잭슨과 , 불렛 셋만이 살아남는다. 이들은 SWAT 도착하기 전에 캐시 트럭으로 경찰의 포위망을 벗어난 , 지하도로 이동해 원격으로 입구를 차단해서 시간을 번다.  지하도는 여러 개의 터널이 마치 토끼굴처럼 이리저리 얽혀있으며  지하도에만 존재하는 터널도 존재하여 추적이 쉽지 않은 장소. 그렇게 캐시트럭에서 현금을 가지고 벗어나려는 순간, 목의 출혈 때문에 죽어가던잭슨은 젠의 칼에 목숨을 잃고, 불렛 역시 마지막 순간에 젠을 의심하여 권총을 꺼내들지만 눈치빠른 젠이 한발 앞서 불렛에게 총을 겨눠 머리를 날려버리고 강탈한 현금을 독차지한다. 이때 잭슨과 부하의 회상이 나오는데, 사전에  작전에서 살아남은 이가 모두의 가족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부하가 젠을 믿지 못하겠다며 의심한다. 부하는 지난 작전에서 젠이 일반인을 살해하는  때문에 사람은 돈맛을 보고 변할 수도 있다며 의심했지만, 잭슨이 젠도군인이라며 결국엔 명령에 따를 것이라 오판해서 계획을 강행한 것인데 결국 젠이 문제가  .

 

그렇게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마친 . 젠은 어디선가 벨소리로 발퀴레의 기행을 듣고, 그것이 돈가방에 들어간 누군가의 스마트폰에서 울린 것임을확인하곤 대수롭지 않게 무시하려 한다. 그러나 그의 뒤에는 복수할 준비를 마친 하그리브스가 총을 들고 앉아있었다. 본부에서 불렛에게 당하기 , H 잭슨 일당의  가방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넣어 두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바로 잭슨 일당이 도주에 성공했을 경우의 추적을 위한 것이었다. 젠은 원하는  뭐냐고,  때문에 왔냐고 묻지만 하그리브스는 서류를 던져주며 젠에게 읽으라 요구한  권총을 겨눈다.  서류는 바로 더글러스의 사인이 적힌 서류로, 더글러스가 , , 비장, 심장에 총을 맞아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적혀있었다. 젠은 사인을 읽은  도대체  원하냐고 짜증을 내자 하그리브스는 더글러스가 총을맞은 위치(, , 비장, 심장) 똑같이 젠의 몸에 총알을 꽂아 넣으며 복수를 완성한다. 영화 초반부에 H 사격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는사격을 못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아들의 복수를 위해  4발을 정확한 위치에 맞추기 위한 것이었음이 드러난다. 불렛을 구했을 때에도 강도들을 원샷원킬로처치했으며, 이에 대해 불렛이 의문을 표하는 장면이 있다그렇게 하그리브스는 젠의 집을 나가면서 들어오는  요원과 마주치고 마이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떠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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