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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SF

12 몽키즈 (1995)

by Eddy.M.D.A.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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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035년, 미래의 인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지상에서의 생활을 포기한 채 지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은 과학자들의 사면 제의를 받고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착오로 인해 1990년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정신 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데, 그의 담당의사인 캐서린 레일리(매들린 스토우) 박사는 그를 치료하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제임스 콜 :  

반사회적 성향을 지닌 죄수로 지하 세계의 감옥에 수감 중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관찰력주의력기억력을 가진 인물이죠어릴 적 공항에서 어느 남성이 총에 맞는 장면을 목격한 그는 그 장면이 트라우마로 남아 계속 악몽을 꿉니다인류를 멸망시킨 바이러스의 표본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보내집니다.

 

 

 

1. 2035년 제임스콜은 인류를 멸망시킨 바이러스가 창궐한 1996년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타임머신 오류로 1990년으로 돌아간 제임스는 정신착란으로 오인되어 정신병원에 이송됨

2. 1996년으로 돌려보내진 제임스는 정신과 의사 케서린을 인질삼아 12몽키즈 주둔지인 필라델피아로 향함.   제프리가 아버지(리랜드박사)가 연구중인 바이러스를 탈취하여 살포할 계획임을 알게 됨 (사실 12몽키즈는 단순 동물애호 단체였음)

3. 정작 바이러스 살포자는 리랜드 박사의 조수로 광적인 인류종말론자임. 

 

 

제프리 고인스 : 

1996년의 바이러스 살포와 관련있는 반사회단체12몽키즈의 일원입니다1990년에 이미 정신병원에 수감될 정도로 급진적이고 과격한지만 그는 인류 멸망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다

 

 

 

 

 

캐서린 레일리 : 

정신과 의사인 캐서린은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제임스의 말을 믿어주는 유일한 여성입니다.

 

 

 

 

 

 

영화를 찬찬히 보면 정해진 인류의 운명은 바꿀 수 없으며,  정해진 길을 향해 갈뿐이다라는 다소 어두운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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