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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일본영화42

굿 바이 (2008) ★★★★★ 2008년 일본 영화 'Departures' (일본어 제목: おくりびと)는 사별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전문적인 기술로 시신을 정리하고 발인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며, 그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주인공인 다이고(모토유키 맛소미 분)는 전문적으로 시신을 정리하고 발인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고인도우미'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사회적으로는 상당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다이고 역시도 이 일을 하며 큰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일에 대한 존경과 고난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2023. 3. 8.
멋진세계 (2022) ★★★★ 13년간 감옥에 복역 중이던 전직 야쿠자 미카미는 새로운 각오를 품고 출소한다. 변해버린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주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자신의 갱생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싶어 하는 진지한 청년과도 만난다. 하지만 13년이라는 시간의 공백과 범죄자라는 낙인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정상이라 말하는 이 세상은 자신이 소중히 지켜온 것마저 버리게 만들어 버린다. 이 세상은 과연 그가 꿈꾸던 멋진 세계인가? 영화 'Under the Open Sky'는 일본 감독 미이키 타카히로의 작품으로, 2020년에 개봉한 일본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노동자들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일본에서는 일자리가 불.. 2023. 3. 3.
<걸어도 걸어도> 꼭 한발 씩.. (2008) ★★★ 잔잔하고 평화로운 일상.. 영화 음악 또한 닮았다. 좋다. 처음 등장하는 병원 원장님 하다 은퇴하신 할아버지는 미야자키 하야오인 줄.. 평범해 보이는 일본 가정의 흔한 일상이 낯설지 않다. 손주들 떠드는 소리에도 문을 탁 닫고 들어가는 할아버지.. 응? 둘째 아들 료타는 언덕길에 두손 가득 짐을 들고 오르는 아내의 도움 요청도 본 척 만 척하는 상남자다. 음식 하는 장면에서 새우 창자와 똥을 긁어내는 어머니의 연기 디테일이 놀랍다 형 얘기가 계속 나오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죽었나? 그렇다. 아들 덕에 목숨을 구한 요시오를 매년 기일마다 초대해 음식을 내어준다. 어머니는 사실.. 부모를 등지고 타지에서 살아온 차남 료타. 그는 아들이 딸린 중고녀와 살고 있다. 어머니가 '추억의 노래'라며 들.. 2023. 2. 17.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2021) ★★★★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두 사람은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만큼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는 21살에 처음 만나 25살이 되기까지 5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 '무기'와 '키누'의 모든 연애의 순간을 담아낸 가슴 떨리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영화의 각본을 쓴 '사카모토 유지'는 극중 등장인물을 매력적으로 잘 그려내는 각본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감독을 맡은 '도이 노부히로'는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2023. 1. 10.
일주일간 친구 (2017) ★★★ 일주일이면 모든 기억이 리셋 되어 버리는 ‘후지미야’ 모든 친구관계를 단절한 채 자발적 외톨이로 교내 생활을 이어가던 그녀의 앞에 일주일마다 똑 같은 고백을 하는 끈질긴 녀석, ‘하세’가 등장한다. 굳게 닫힌 ‘후지미야’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려던 그때, ‘후지미야’의 오랜 친구 ‘하지메’가 그녀 앞에 나타나고 깨질 듯 아프게 머리를 헤집는 기억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하는데… ‘후지미야’의 기억 너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하세’는 ‘후지미야’와 일주일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해리성 기억상실.. ㄷㄷ 2022. 9. 6.
이누야시키 (2018)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걸까” 회사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 “행복은 꼭 나를 피해 가는 것 같아”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두 사람은 돌연 추락 사고에 휘말려 전신이 무장된 기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손가락 하나로 사람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같은 무기, 같은 기능, 같은 파괴력을 지녔지만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2022. 9. 6.
원더풀 라이프 (1998) ★★ 천국으로 가기 전 머무는 중간역 림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이곳에 7일간 머물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 하나를 골라야 한다. 2022. 9. 6.
용의자 x의 헌신 (2008) ★★★★ - 감독: 니시타니 히로시 - 원작: 하가시노 게이고 - 주연: 후쿠야마 마사훌,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기 코우 - 개봉: 2008년 10월 4일 -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일본내 최고의 인기 추리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 수학 천재 이시가미 데츠야와 그 알리바이를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의 대결을 다룬 이야기로.. 단순히 차갑기만한 범죄 영화는 아니다. 헌신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 2022. 9. 6.
요노스케 이야기 (2013) 일본 큐슈 지방 출신인 요노스케는 도쿄로 대학을 진학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상경한다. 대학 입학 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4년간의 대학시절을 마감한다. 그리고 사회 입성…. 요노스케 친구들은 지친 사회 생활 속에서 어느 덧 하나 둘 씩 요노스케를 떠올리게 된다. 새내기 시절, 요노스케의 따뜻한 미소, 동아리 활동 시절, 요노스케의 순박한 표정 등등… 하지만 지금 그 누구도 그의 행방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무조건적인 우정을 베푼 우리들의 요노스케는 지금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 시절 사랑했던 내 친구, 그리고 청춘의 이야기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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