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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전쟁22

서부전선 이상없다 (2022) ★★★★ 원작은 독일작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 이다. 1930년 헐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져 아카데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반전(反戰)의 끝판왕 소설이다. 이후 1979년 미국 cbs에서 tv용 영화로 다시 만들어졌고 2022년 넷플릭스에서 위대한 원작을 재탄생시켰다. 그것도 독일인의 손으로.. 1914년 1차세계대전 발발 이후 전쟁은 참호전 으로 흐르게 되는데.. 1918년 종전에 이르기까지 전선의 이동은 거의 없었으나 동기간중 1700만명이 사망했고, 그중 참호에서만 300만명의 젊은이들의 목숨이 허망하게 사라진 전쟁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1917에 이은 또하나의 걸출한 전쟁영화 대작이 나타났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유의) 1차 대전이 한창 일어나고 있는 1917년, 독일의 서부.. 2023. 3. 7.
허트 로커 (2008) ★★★ 바그다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팀장을 잃은 EOD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뜨린다. 언제 터질 지 모를 급조폭발물과 시민인지 자폭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은 EOD팀을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에 빠뜨리고, 제임스의 무리한 임무 수행으로 팀원들간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숨막히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본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킬 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라크전을 배경으로 폭발물 제거반 EOD의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에 맞서는 이야기. 2022. 10. 2.
론 서바이버 (2013) ★★★★ 2005년 6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중인 네이비씰 대원 마커스, 마이클, 대니, 매튜는 미군을 사살한 탈레반 부사령관 ‘샤’를 체포하기 위한 ‘레드윙 작전’에 투입된다. 적진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잠복해 있던 중, 산으로 올라온 양치기 소년 일행에게 정체가 발각된다.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해 이들을 죽일 것인가, 교전 수칙에 의해 살릴 것인가! 윤리와 의무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대원들은 오랜 논쟁 끝에 이들을 살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이 선택은 그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들의 작전을 알게 된 탈레반은 빠르고 집요하게 4명의 네이비씰 대원들을 추격해오고, 본부와 통신이 두절된 네이비씰 대원들은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격전을 벌이게 되.. 2022. 10. 2.
블랙호크 다운 (2001) ★★★★ UN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1993년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최정예 미군 부대원들이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공습당하면서 19명의 사상자를 낸다. 당시 소말리아에는 UN이 제공하는 구호식량을 착취할 목적으로 동포를 굶어 죽이는 민병대장이 전횡을 휘두르고 있었고, UN은 정예부대를 파견해 민병대장의 두 최고 부하를 납치하려다 실패한다. 무적의 전투헬기 블랙 호크 슈퍼 61과 블랙 호크 슈퍼 64가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격추당하고, 제임스 장군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단 한점의 살점도 남기지 말라고 명령, 최후의 순간까지 자존심을 건 전투를 펼치는데... 미군 역사상 최악의 작전 실패로 알려진 소말리아 모가디슈 전투를 리얼하게 재현한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2022. 10. 2.
플래툰 (1986) ★★★★ 크리스 타일러(찰리 쉰)는 대학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자원 입대해 월남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양면성, 전우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을 목격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 속에서 반즈 중사(톰 베린저)와 일라이어스 분대장(웰렘 데포)은 반목하게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는 일라이어스를 베트콩 지역에서 참혹하게 죽도록 놔둔다. 크리스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반즈의 짓임을 알고, 킹(케이스 데이빗), 프랜시스(코리 글로버) 등과 반즈의 처치 여부를 놓고 의논하는 것을 반즈가 엿듣는데... "없는 사람만 피흘리고, 있는 사람은 편한게 싫었습니다" 신임 소대원 '테일러'의 참혹한 베트남 참전 이야기..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 2022. 10. 2.
지옥의 묵시록 (1979) ★★★★ 미국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는 고향에 돌아갔다가 아내가 내민 이혼장에 도장을 찍고 다시 정글로 돌아온다. 혼돈과 막연한 갈망에 시달리던 윌라드에게 떨어진 임무는 캄보디아에 자신의 왕국을 건설한 커츠 대령을 암살하라는 것. 커츠 대령은 한때 가장 뛰어난 군인으로 인정받았으나 미국의 통제를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독자적인 왕국을 거느리고 있다. 윌라드 대위는 4명의 병사들과 함께 커츠 대령을 찾아 나선다. 폭염과 광기로 가득한 전투를 겪으면서 두려움과 공포로 이성을 잃어가던 그들은 마침내 커츠 대령의 왕국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윌라드 대위는 상상을 초월하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원제목 Apocalypse Now는 계시록의 심판이 필요한 현재 (미국)의 침략과 살육과 광기.. 그리고 그것에.. 2022. 10. 2.
라스트 풀 메저 (2019) ★★★★ 1966년 4월 11일, 베트남 전쟁 사상 최악의 미군 사상자를 낸 애블린 전투. 그곳에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뛰어든 공군 항공대원 '피츠' 32년이 지난 후 국방부 소속 변호사 스콧 허프만(세바스찬 스탠)은 그날의 생존자들의 기억을 토대로 '피츠'에게 군 최고의 영예인 명예 훈장 수여를 위해 조사하던 중 국가의 은폐된 진실을 알게 되고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의 바탕이 된 ‘애블린 전투’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전투로 손꼽힐 정도로 수많은 사상자를 나았다. 영화는 그 참혹한 현장에 투입되어 300번의 구조 임무를 수행, 60명의 전우를 구출하고 전사한 영웅 ‘윌리엄 피첸바거’(이하 ‘피츠’)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후일 미국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게 됨 전쟁영화의 전설중 하.. 2022. 10. 2.
핵소 고지 (2016) ★★★★ 비폭력주의자인 도스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도스에게 군 상부는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의무병으로 참전할 것을 허락하는데… 무기없이 맨몸으로 75명을 구한 한 의무병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 2022. 10. 2.
특전 U보트 (1981) ★★★★★ 1941년 9월 프랑스 라 로셀(La Rochelle). 히틀러가 영국 봉쇄를 위해 편성한 잠수함대가 열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상선을 호위하는 구축함은 갈 수록 무장을 강화하여 독일 잠수함에 타격을 가했다. 그래도 독일군 최고사령부는 잠수함을 포기하지 않아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어린 수병들을 태워 점령지 프랑스로부터 출격시켰다. 결국 대서양을 지배하려는 싸움은 독일을 외면했다. 2차대전 중 4만 명의 수병이 유보트(U-Boats)라 불리는 잠수함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3만 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독일군의 패전 기미가 감돌던 1941년. 대부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신참 병사들이 승선한 잠수함 U-96. 영화는 먹고 마시고 춤추는, 마치 내일이 없는 듯한 병사들의 모습에서부터 시작..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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