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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시리즈물

잭 리처 1 2

by Eddy.M.D.A.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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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잭 리처   ★ (2012)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원작 소설(리 차일드의 '원 샷') 에서의 잭 리처는 미육군 헌병소속 예비역 소령으로.. 신장 195cm, 몸무게 110kg의 근육질 몸매여서,  한번 보면 잊기 힘든 거구의 컨셉 나오는데.. 우리 톰형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ㄷㄷ;;  그래도 볼만 합니다  톰형이니까요 

 

예비역 소령 잭 리처가 미국을 돌아다니다 마주친 어렵고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원작의 검증된 스토리와 긴장감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영화입니다.

 

 

 

 

 

 

 

2. 잭 리처  : 네버 고 백  ★ (2016)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체포되자 잭 리처만이 그녀의 무죄를 확신하고 탈출을 돕는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기 시작하고 잭 리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발암 캐릭터 한명이 등장하는데 정말 영화의 옥의 티입니다 ;;;   전편을 뛰어넘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 유의)  - 잭 리처 1-

 

 

조용한 도시 피츠버그의 어느날 오후. PNC 파크 야구장 근처에서 돌연 묻지마 저격살인이 발생한다

 

시민 여러 명이 저격에 숨진 비극적인 현장에 구급차와 함께 경찰이 들이닥쳤고, 경기장 맞은편의 주차 빌딩에서 에머슨 형사는 그야말로 '뿌려지다시피 ' 용의자의 단서들을 찾아낸다. 주차 미터기에 들어있던 동전의 지문으로 확정된 범인은 퇴역 군인 제임스 .

 

사건 발생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전격 검거된 바는 경찰의 심문이 시작되자  리처라는 인물을 불러줄 것을 요구한다. 경찰에서는 리처가 바와 마찬가지로 전직 직업군인이었으며 이라크에 함께 파견되었었다는 것까지는 알아내지만, 현재의 리처는 직업도, 주소도, 휴대전화도 없어 추적조차 불가능한 의문의 인물.

 

의외로 리처는 바가 체포된 소식을 듣고 제발로 경찰서에 나타난다. 이라크 전쟁 당시 바와 함께 파병된 육군의 헌병장교였다고 밝힌  리처의 등장에 바의담당 변호인인 헬렌은 기뻐하지만,  리처는 바를 도우러  것이 아니라 그를 묻어버리러 왔다고 대답한다. 사실 바는 과거 이라크에서도 동일한 짓을 저질렀고 리처가 추적 끝에 그를 붙잡았으나 해당 사건이 정치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있는 폭탄이 되는 바람에 어쩔  없이 바를 풀어줘야만 했던 것이다. 리처는 바를 풀어주면서 이번 행운에 감사한다면 앞으로 마음잡고  것을 당부하며  이런 짓을 저지르면 내가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던 . 그런리처라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있다고 믿었기에 바는 그를 불러달라고 하고 묵비권을 행사한 .

 

한편, 제임스 바는 트럭으로 호송되던  다른 죄수들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하는 바람 혼수상태가 되어 증언할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고  리처는 그대로 떠나려 하지만,  리처를 피해야만  바가  굳이 리처를 불렀겠냐며 그가 벌인 일이라는  확실하지 않은 이상 그냥 떠나서는  된다는 헬렌의 설득 끝에 제임스 바가  일이라고 확신하게  경우 그대로 떠나겠다는 조건 하에 리처는 수사 진행을 약속한다.

 

변호사의 조사원 자격으로범죄현장 수집된 증거자료를 살펴본 리처는 증거물 중에  가지 사소한 허점이 있다는 것과 범죄현장에서 중요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야구장 옆의 고가도로에서 저격할 경우, 아무런 흔적 없이 일을 처리할  있으며 햇빛이나 사람들의 동선 등이 저격자에게 훨씬 유리한데 비해 주차 빌딩에서는 그런 모든 유리함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는 . 뛰어난 군인은 아니었다지만 군대에서 정식으로 저격수 훈련을 이수했던 제임스바가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없다는  깨닫고 사건에 강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

 

한편 사건의 배후인물인 제크(베르너 헤어초크 ) 하수인은 리처의 뒷조사와 감시라는 본인의 임무를 망각하고 술집에 들어간  리처에게 동네 건달패를보내어 그를 손봐주려고 한다. 건달패는 예쁜 여성을 이용하여 시비에 휩쓸리게 만드는 방법으로 리처에게 싸움을 거는데, 어설픈 건달패들은 오히려 리처에게 무자비하리만치 두들겨 맞는다.  일로 잠깐 구치소에 갇혔다 풀려난  리처는  여자와의 짧은 대화 내용에서 얻어낸 단서를 가지고 미끼가 되었던여성을 찾아낸  그녀를 심문하여 알아낸 건달패 두목의 집을 수색한다. 제크는 개인적인 욕심과 어리석음 탓에 시키지도 않은 일을 어설프게 처리한 하수인을 처치하고,  리처마저 제거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리처는 갖가지 덫을 요리조리 빠져나간다. 건달패 두목의 집을 수색하러  리처를 다른 깡패들이 습격하지만, 선공에 당했을  이내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게 대응한  하나씩 무력화시켰다. 게다가  깡패들도 선공은 성공했지만 좁은 복도에서 어설프게 덤비다가 삽질을 하는  은근히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인다.

 

중요한 단서와 증언을 거의 확보한 결과,  리처는 피해자는 사실 무작위로 선택된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피해자  4명은 경찰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무작위로 죽인 것이고,  1명만이 진짜 목표였다. 진짜 목표였던 여성은 남편이 죽은  건축회사를 떠안게 되자 회사를 살리려고 대출을 받으러 가던 길이었는데,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경쟁사가 저격수를 고용해 여성을 처리하고 바에게 누명을 씌운 .

 

그러나 제크는 하수인 중의 하나였던 에머슨 형사를 시켜 헬렌을 채석장으로 납치하고,  리처는 헬렌을 구하기 위해 바가 자주 들르던 사격장 주인인 캐쉬(로버트 듀발 ) 함께 채석장에 돌입하여 악당들과 대결을 펼친다. 캐쉬가 M14 소총으로 엄호사격하며 리처는 악당들을 하나둘씩 처리하고, 저격범과의 격투 끝에 그를 제압, 그리고 헬렌을 인질로 잡고 있던 에머슨까지 신기의 사격 솜씨로 처리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제크를 법의 심판에 맡기려 하나, 다른 증인은  죽었고 자신을 어쩔  없을 거라는 제크의 도발에 리처는 제크를 총으로  죽이고는 유유히 다른 도시로 떠난다.

 

이후 제임스 바는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을 찾아온 헬렌에게 말한다. '어떤 남자가 있었다. 그는 한때 수사관이었는데 그는 내게 약속하게 했다. 만일 내가  사건을 일으킨다면 자신이 찾아올 거라고.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누구도 그를 막지 못한다. 아무도 그렇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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