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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외화 고전

프라이멀 피어 (1996)

by Eddy.M.D.A.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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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하지만 능력있는 변호사 마틴 베일(리차드 기어)은 카톨릭 대주교 살해 혐의로 현장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19살의 소년 용의자 애런 스탬플러(에드워드 노튼)의 모습을 TV로 보고 교도소로 찾아가 무보수로 변호할 것을 제의한다. 검사로는 마틴 베일의 검사 동료였던 여검사 베너블(로라 린니)이 맡게 되어 둘 사이에 팽팽한 경쟁이 시작된다. 피살자의 피가 묻은 용의자의 옷과 운동화를 확실한 증거로 제시하며 피고의 유죄를 주장하는 검사. 하지만 현장에는 또다른 제3자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피고는 그 당시 기억을 못한다고 우기며 정신감정 결과 어린 시절 학대로 인한 심리 억압적 기억상실 환자임을 변호사측에서는 강조한다. 그러던 중 애런의 다중 인격이 튀어나오는데...

 

 

 

 

카톨릭 대주교 살인 용의자 아론과 이를 변호하는 마티베일과 여검사 자넷의 팽팽한 대결을 기본 구도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에드워드 노튼'의 데뷔작인데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까지 노미네이트 됩니다. 지금 보면 다소 고전적인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매력적인 리처드 기어의 연기를 그리고 법정 스릴러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꽤 볼만 할 만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사전 정보 없이 보는 편이 좋을 듯 싶습니다. ㅎ 

 

 

B-32-156 
"어떤 인간도 진실된 모습을 들키지 않고 두개의 가명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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