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끌림이 있는 일본의 여배우 '고마츠 나나' 입니다.
그녀는 1996년 2월 16일 도쿄 인근 야마니시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67.5cm로 일본인 치고는 훤칠한 키를 갖고 있습니다.
<실: 인연의 시작>을 같이 찍은 '스다 마사키'와 2021년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십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며, 특기는 춤과 플루트연주 라고 합니다.
2016년 GD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지만 여러 정황상 팬과 맘에 들었던 연예인의 만남으로 보여집니다.
언제나 진실은 저 산너머에 있습니다.
그럼 이제 그녀가 출연했던 추천작들을 하나씩 만나 볼까요?
1.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6)
고마츠 나나 대표작 이라면 역시 이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그녀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2.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2018)
'오오이즈미' 아저씨의 자연스러우면서 인간적인 연기는 정말 언제봐도 좋으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배우의 케미가 볼만했던 영화입니다.
중년 남성들의 가슴에 잘못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영화 되겠습니다. ㅋㅋㅋ
3. 실: 인연의 시작 (2020)
잔잔, 애틋, 씁쓸한 느낌의 로맨스 물입니다. '스다 마사키'는 이런 류의 배역에 정말 최적화된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나님의 취향은 이런쪽 이었습니다 ^^)
4. 남은 인생 10년 (2021)
단순히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영화 되겠습니다.
5. 사랑하는 기생충 (2021)
약 빨고 만든 듯한 이 미친 갬성은 뭐지? 싶은.. 아주 독특하고 괜찮은 영화입니다.
> 고마츠 나나 출연작 (장편 & 주연작품)
2014년 갈증 (후지시마 카나코)
2016년 물에 빠진 나이프 (모치즈키 나츠메)
2016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후쿠쥬 에미)
2018년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타치바나 아키라)
2019년 굿바이, 입술 (레오)
2020년 실: 인연의 시작 (소노다 아오이)
2021년 사랑하는 기생충 (사나기 히지리)
2021년 달빛 그림자 (사츠키)
2022년 여명 10년 (타카바야시 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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