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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의 5별 영화입니다.
뭘 봐야할지 고민될 때 참고 할 만한 자료일 듯 합니다.
목록의 영화를 피하는 것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 ^^
개봉년도 | 제목 | 한줄평 |
1979 | 에이리언 |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
복수는 나의 것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 |
1980 | 레이징 불 | - |
최후의 증인 | - | |
1982 | 더 씽(1982) |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 |
나라야마 부시코 | - | |
남쪽 | - | |
1983 | 바보선언 | - |
노스텔지아 | - | |
1984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시간의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적 마술. |
스톱 메이킹 센스 | - | |
1985 | 길소뜸 | - |
쇼아 | - | |
1986 | 희생 | - |
1988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 - |
안개 속의 풍경 | - | |
이웃집 토토로 | - | |
1989 | 비정성시 | -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 | |
1990 | 밀러스 크로싱 | - |
좋은 친구들 | - | |
아비정전 | - | |
클로즈 업 | - | |
1991 | 자연의 아이들 | -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 | |
1992 | 배드 캅 | 하비 카이텔의 미친 연기. |
1993 | 소나티네 | - |
첫사랑 | - | |
1994 | 사탄탱고 | - |
1996 | 남국재견 | -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 - | |
1997 | 아이스 스톰 | - |
어머니와 아들 | - | |
큐어 | - | |
1998 | 강원도의 힘 | - |
벨벳 골드마인 | - | |
백치들 | - | |
원더풀 라이프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 |
1999 | 매트릭스 |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
파이트 클럽 | 현대문명의 허상을 조롱하는 통렬한 블랙코미디. |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 | |
매그놀리아 | - | |
로제타 | - | |
박하사탕 | - | |
2000 | 버림받은 천사들 | - |
유레카 | - | |
화양연화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 |
하나 그리고 둘 | - | |
레퀴엠 | - | |
2001 | 멀홀랜드 드라이브 | - |
봄날은 간다 |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 |
A.I. |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고작. | |
소름 | - | |
와이키키 브라더스 | - |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 | |
피아니스트 | - | |
2002 | 텐 | -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 - | |
디 아워스 | - | |
복수는 나의 것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 |
아들 | 카메라의 눈과 인물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적같은 순간. | |
2003 | 엘리펀트 | - |
살인의 추억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 |
빅 피쉬 |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덕분에 지난 3년간 행복했습니다. | |
2004 | 밀리언 달러 베이비 |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
이터널 선샤인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 |
2006 | 스틸 라이프 | 이 영화는 완전하다.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 |
해변의 여인 |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치정에서 우정으로. | |
칠드런 오브 맨 | 탁월한 양식에 선명하게 깃든 신성. | |
2007 | 조디악 | 오로지 발자국만을 따라가는 무서운 집중력. |
원스 |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 |
밀양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 |
데어 윌 비 블러드 | 서서히 끓다가 무섭게 분출해 모든 걸 집어삼킨다. 용암 같은 영화.[1] | |
2008 | 걸어도 걸어도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
다크 나이트 |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전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 |
레볼루셔너리 로드 | 당신이라면 어찌할것인가, 이 소름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 |
리버풀 | - | |
2009 | 박쥐 | 어느 방면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
아이 엠 러브 |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 | |
안티크라이스트 | 창의적 예문으로 가득한 영화상징사전. | |
하얀 리본 | 살 떨리는 완벽주의. | |
업 | 픽사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 | |
마더 |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 |
시리어스 맨 | 독창적 비전과 어두운 비전이 기이한 마력으로 통합된 정점. | |
2010 | 세상의 모든 계절 | 연민은 쉽게 지친다. |
옥희의 영화 | 구조와 공간 대신 정서와 시간을 바라보는 홍상수의 새 경지. | |
2011 | 자전거 탄 소년 | 이제 다르덴 영화는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 |
토리노의 말 | 아직도 위대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 |
우리도 사랑일까 |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 | |
멜랑콜리아 |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적용된 사례 중 하나.[2] | |
2012 | 늑대아이 |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는 확실히 호소다 마모루! |
홀리 모터스 |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 |
마스터 |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 |
액트 오브 킬링 | 악마에 대한 전율과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 |
2013 |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 일망무제(一望無際). |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 - | |
그래비티 | 어떤 영화는 관람이 아니라 체험된다. 경이롭다. | |
인사이드 르윈 |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 |
언더 더 스킨 | 세계에 대한 예술의 대응. 익숙한 것들을 전혀 달리 보고 듣게 만든다. | |
2014 | 위플래쉬 | J.K.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3] | |
폭스캐처 |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는 자의 지옥. | |
2015 | 캐롤 |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같은 축복. |
사울의 아들 | 미칠 것 같은, 미치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미칠 수 없는. | |
2016 | 곡성 |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
라라랜드 |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 |
카메라를 든 사람 | - | |
퍼스널 쇼퍼 | 보이지 않는 곳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곳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 | |
2017 | 덩케르크 | 플롯의 마술사, 야심찬 뺄셈으로 특별한 전쟁영화를 조각하다.[4] |
킬링 디어 | 인간의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 |
자마 | 중심과 주변, 문명과 야만을 나누는 서구의 근대적 이분법에 교란과 분산으로 선명하게 맞선다. | |
팬텀 스레드 |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 |
2018 | 인 디 아일 | 그 깊은 고독까지 적셔주는 시적 파동. |
경계선 | 잊지 못할만큼 강렬하고 전복적이며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 | |
로마 | 특정한 시공간 속의 개인적 추억에 감동 넘치는 보편성의 날개를 달아준 기술, 예술, 마술. | |
지구 최후의 밤 | 점멸하는 기억과 발광하는 꿈이 함께 서식하는 신비로운 세계. | |
2019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서로를 응시하는 시선으로 선연하게 타오르는, 영화 자체가 아름다운 불꽃 같다. |
라이트하우스 | - | |
아이리시맨 | 마틴 스콜세지의 21세기 최고작. 위대한 영화인들이 모여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킨다. | |
레 미제라블 | 두 마리의 새끼 사자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시종일관 폭풍처럼 몰아친다. | |
퍼스트 카우 | 우정의 거처에서 고쳐 상상하는 서부극의 곡진한 순간들. | |
2020 | 이제 그만 끝낼까 해 | 파리하게 회귀하는 강박과 슬픔 끝에 눅눅한 구두점을 향하여. |
2021 | 그린 나이트 | 집에 돌아와 자리에 누워도 천장에서 영화가 계속 상영된다. |
드라이브 마이 카 |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 |
2022 | 헤어질 결심 |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그 모든 곳에서 그 모든 것이 한꺼번에 될 수 있다 해도 지금 이 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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