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간 감옥에 복역 중이던 전직 야쿠자 미카미는 새로운 각오를 품고 출소한다. 변해버린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주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 시작한다. 자신의 갱생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싶어 하는 진지한 청년과도 만난다. 하지만 13년이라는 시간의 공백과 범죄자라는 낙인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정상이라 말하는 이 세상은 자신이 소중히 지켜온 것마저 버리게 만들어 버린다. 이 세상은 과연 그가 꿈꾸던 멋진 세계인가?
영화 'Under the Open Sky'는 일본 감독 미이키 타카히로의 작품으로, 2020년에 개봉한 일본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노동자들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일본에서는 일자리가 불안정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러한 사회적 현실과 그로 인한 인간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미이키 타카히로 감독의 솜씨와 주인공의 연기가 뛰어나며,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관계와 감동적인 장면이 많아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영화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간만에 깊이가 있고 제대로 된 감동 드라마를 한편 본 느낌입니다. 섬세하고 묵직한 주제를 전하는 니시카와 미와 감독과 연기파 배우 야쿠쇼 코지가 탄생시긴 최고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이라 그런지 스토리의 디테일 또한 남 다른 초강추 작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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