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소개691 캣츠 (2019) ★★★ 실제 캣츠의 뮤지컬은 본적이 없지만, 영화는 꽤 볼만하다. 극중 빅토리아 역을 맡았던 배우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이다. 얼굴을 하얗게 분장을 해서 몰랐는데 영국인 아버지와 케냐 어머니 사이의 혼혈 무용가 출신의 배우이다. 캣츠에 나오는 모든 배우 무용가들의 몸동작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귀와 꼬리의 움직임은 cg로 한듯한데.. 전혀 이질감이 안든다. 여주 빅토리아의 고양이 분장 또하 흠잡을 때 없이 좋고 아름답다. 아름다운 배경과 멋진 고양이 모습의 배우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의 향연은 우리의 눈과 귀를 끊임없이 즐겁게 해준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 유의) 달빛이 비치는 거리 아래, 차를 타고 등장한 누군가가 자루 하나를 쓰레기 더미에 버리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거리의 고양이들은 호기심 .. 2022. 10. 21. 캐치미 이프 유 캔 (2002)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제프 네이선슨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던스 등 상영: 140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에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다.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 2022. 10. 19. 캐시트럭 (2021) ★★★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제이슨 스타뎀 표 액션 영화. 여타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다소 밋밋한 편이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 유의) 영화는 현금 운송회사 '포르티코'의 캐시트럭이 공사인원으로 위장한 무장 강도단에게 털리고, 트럭을 운전하던 두 경비원과 현장에 있던 민간인 한 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강도단의 무전으로 들려 주며 시작된다. 캐시트럭이 털리는 사.. 2022. 10. 19. 캐스트 어웨이 (2000) ★★★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 분)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손에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때리는 파도. 눈을 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 2022. 10. 19. 체인드 (2012) ★★ 8살의 어린 소년 팀은 우연히 엄마와 탄 택시에서 끔찍한 변을 당하고 만다. 외딴 집으로 그들을 납치한 택시기사 밥은 팀의 눈 앞에서 엄마를 잔인하게 살인하고 팀에게 ‘래빗’이란 이름을 붙여 집안에 감금한다. 사이코패스인 밥은 택시를 이용해 젊은 여성들을 납치, 강간과 살육을 반복하고 ‘래빗’은 그의 노예로 살해현장을 말끔히 청소하고 피해자의 실종기사를 스크랩해두는 등의 일을 강요 당한다. 감당할 수 없는 잔혹한 현실에 ‘래빗’은 도주를 시도하지만 결국 발목에 사슬까지 묶여 노예 같은 생활의 반복과 끔찍한 살인 교육을 받게 된다. 8살의 소년에서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한 ‘래빗’ 밥은 새로운 연쇄 살인마를 탄생시키려 ‘래빗’에게 첫번째 살인을 강요하고 그 제물로 여대생 린지를 납치한다. 밥은 ‘래빗’.. 2022. 10. 19.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2017) ★★★ 2차 세계대전, 나치당의 장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체코 프라하를 점령한 뒤 인류 최악의 범죄인 유대인 대학살을 주도한다. 계속되는 그의 끔찍한 만행을 막고자 체코 레지스탕스인 ‘얀’과 ‘요세프’는 목숨을 건 암살작전을 수립하지만 나치는 그들의 숨통을 조여 오는데… 2017년 프랑스, 미국, 영국, 벨기에 4개국 합작영화이며, 체코를 배경으로 전쟁의 참상과 야만스러움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있자니 일제 강점기 우리의 조상님들이 떠올라 더욱더 씁쓸했던 영화다. 2022. 10. 19. 천국의 속삭임 (2006) ★★★★ 자상한 부모님, 뛰어난 외모와 총명한 두뇌.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소년 미르코. 그러나 우연한 사고로 시력을 잃고 법에 따라 부모와 격리되어 시각장애인용 기술을 익혀야 한다. 영화, 부모님과의 단란한 식사, 즐거운 친구들과의 놀이...이제 그가 두 번 다시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다. 희망을 빼앗긴 미르코는 마음을 닫고 스스로의 어둠 속에 갇히지만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본 적이 없는 새 친구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하늘을 본 적이 있니? 태양은? 눈은? 어떤 느낌인지 말해줘.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싶어...” 평생 아무것도 본 적이 없는, 천사처럼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소년들, 미르코는 그들을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적에 도전한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천재 음향감독 .. 2022. 10. 19. 책도둑 (2014) ★★★★ 나치가 기승을 부리던 1938년의 독일,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소피 넬리스)가 한스(제프리 러시)와 로사(에밀리 왓슨) 부부에게 입양된다. 엄마와의 이별과 남동생의 죽음을 겪은 리젤은 따뜻하고 자상한 한스에게 글을 배우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또한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를 영웅처럼 생각하는 또래 소년 루디(니코 리 어쉬)와 단짝 친구가 되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간다. 그 후 한스는 은인의 아들인 유대인 청년 맥스(벤 슈네처)를 지하실에 숨겨주게 된다. 리젤은 세상과 고립되어 지내는 맥스에게 책을 구해다 주고 자신만의 단어로 바깥 풍경을 들려준다. 그런 리젤에게 맥스는 글을 써볼 것을 격려해준다. 이처럼 두 사람이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동안, 2차 대전은 점점 격렬해.. 2022. 10. 19.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008) ★★★★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아일랜드 작가 존 보인의 소설을 원작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장의 아들 브루노의 시각으로 2차 대전 당시 홀로코스트를 재조명한 수작입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감동 스토리, 걸맞는 연기, 역사에 대한 성찰과 교훈.. 뭐하나 부족함이 없는 영화입니.. 2022. 10.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