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리뷰 ] 최강의 슈퍼 히어로 <어벤져스>

  Avengers :  복수하는 사람들,  벌주는 사람들    

 

- 각본/감독: 조스 웨던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톰 히들스턴 외

- 상영시간: 143분(2시간 22분)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어벤져스는 슈퍼 히어로 영화를 넘어 헐리우드 영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부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소위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세계관 구축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고 많은 히어로 중에 하필 왜 이 여섯명이 선정되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 어벤져스 1의  빌런 :  로키  (토르의 이복동생) + 치타우리 종족의 군대 

 

> 대략적인 줄거리 

 

1. 국제 첩보 최고 사령부인 '쉴드'에서는 외계 물질 '큐브'를 연구해서 무기를 만들려고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뜽금없이  토르의 이복동생인 <로키>가 등장하여 '큐브'를 탈취해 달아납니다.  

     현장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 '위기상황' 임을 직감하고 어벤져스를 소집합니다. 

 

2. 히어로들이 모여듭니다. 블랙 위도우,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커맨드 센터 역할을 하는 함선

 

3. 마침내 포탈 문이 열리고 치타우리족 군대가 지구로 쏟아집니다

 

4. 외계의 침공자를 어벤지하는.. 어벤져스 

 

 

 

정부는 슈퍼히어로 팀을 믿지 못하고 뉴욕에 핵폭탄을 쏘게 되는데.. 아이언맨이 그 폭탄을 잡아채서 우주로 치솟고 정신을 차린 셀빅 박사에 의해 결국 포탈은 닫히고 그 직전에 핵폭탄이 치타우리족이 있는 우주 쪽으로 들어가며 지구를 지키게 되고  임무를 완수한 어벤져스들은 히어로 각각의 길로 돌아가며 이야기의 마지막을 보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등장하는 여러 히어로들의 화려하고도  멋진 액션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잡담..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는  특별히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경우 한국에선 최단기간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개봉 5일째에는 6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보였습니다. 

 

 

마블에 어벤져스가 있다면 DC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마블에서 어벤져스 1, 2의  큰 히트에 자극을 받아 DC에서도 저스티스 리그(2017)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어벤져스 2, 3, 4 도 시간 될 때 한 번에 Summary  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