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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리뷰

[ 영화 정보 ] 헌트

by Eddy.M.D.A.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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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이정재

- 각본: 이정재, 조승희

-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외

- 제작사: (주)아티스트컴퍼니  <비상장기업>

- 러닝타임: 125분 

- 제작비: 250억원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입니다. 

                  컴투스에서 1050억 인수설이 있었는데 무산되었던 그회사 이며, 

                  컴투스는 게임회사이지만 현재 '위지윅스튜디오'를 인수해서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 영화내용

조직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의 원작은 작가 조승희의 <남산>이었으나 이정재가 판권을 구입해 4년간 홀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여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작중 배경은 1980년대로 5.18 민주화운동,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 이웅평 월남사건등 실제 역사를 재석하여 묘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튼 각본, 연출, 연기  1인 3역을 해낸 이정재 대단합니다.

 

 

초고는 ‘남산’이라는 제목처럼 안기부 내 조직의 충성 경쟁에 대한 내용이라 바뀐 이야기에 맞는 제목이 필요했으며, 극중 ‘베드로 사냥’이 중요한 코드이기 때문에 ‘사냥’이라는 키워드를 따와 <헌트>라고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  

 


 

(*)아웅산 묘소 폭탄레러 (1983)

1983년 10월9일 전두환대통령이 버마 방문 시 전두환 대통령 일행의 암살을 시도한 북한의 폭탄테러로  

대한민국 부총리(서석준), 외무부장관(이범석), 상공부장관(김동휘), 동력자원부장관(서상철), 대통령비서실장(함병철), 주미얀마특명전권대사,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등 총 17명의 요직의 사람이 희생되었다.

 

이당시 전두환대통령이 살아남았던 이유는 영빈관으로 향하던 승용차의 타이어 펑크로 행사에 지각을 하였고 행사장에 전두환과 비슷한 외모의 비서실장이 도착 후 시범 나팔연주를 지시하였는데.. 행사진행으로 착각한 테러범이 폭탄을 미리 터트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볼때 이정도 사건이면 전쟁이 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전투기 조종사 이웅평 귀순 사건 (1983)

이웅평은 1983년 2월25일 북한 평안남도 개천 비행장에서 이륙해 전투기 편대를 이탈해 연평도 방향으로 미그기 MIG-19를 타고 남한으로 내려온 조종사이며 당시 전국에 공습경보를 발령하기도한 사건이다.

 

 


 

'22.8.14일 현재 네이버/다음 평점이 8점대 중후반으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평점      

>다음 영화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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