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소개/외화 일반254 크루엘라 (2021) ★★★★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는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만난 에스텔라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한다.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 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들어가게 된 에스텔라. 그곳에서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며, 에스텔라는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데... 난 원래 부터 뛰어나고, 못됐고, 약간 돌았지 괴짜 천재 소녀가 엄청난 열정과 재능으로 세상을 뒤집어 엎어 버린다는 내용 인데.. 비주얼 끝내주고, 음악 좋고, 엠마스톤의 연기까지 정말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 영화 입니다. > 영화의 .. 2022. 11. 1. 콜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 17살 소년 엘리오의 가족은 매년 여름 손님을 받는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 교수의 일을 돕는 보조 연구원은 6주 동안 이곳에 머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유로운 식사,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 올해 집을 찾은 24살 올리버는 모든 사람이 호감을 갖는 사람이다. 하지만 엘리오의 감정은 좀더 특별하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를 의식했고, 그 실체가 동성에게 품은 사랑임을 깨달은 후에는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군다. 하지만 엘리오가 자신의 진짜 속내를 내비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빚은 아련한 첫사랑의 이야기. 성소수자들을 위한 동화. 2022. 11. 1. 콘스탄틴 (2005) ★★★★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형사 안젤라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데... 키아누 리브스의 찐 팬이라면 .. 2022. 10. 30. 코마 (2020) ★★ 젊고 재능은 있지만 세상에 인정받지 못한 건축가 ‘빅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잠에서 깨어난다. 어떤 과학적 논리로도 설명할 수 없는 중력, 물리 법칙을 무시한 건물들과 공간이 있는 이곳은 혼수상태에 빠진 자들만 올 수 있는 곳 ‘코마’라는 세계이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리퍼’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쫓겨 안전한 섬을 찾으러 떠나게 되고, 그 섬과 관련해서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빅터’는 혼수상태에서 현실세계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엄청난 CG와 비쥬얼에 비해 빈곤하기 이를바 없는 연출과 스토리의 러시아 영화 2022. 10. 30. 코다 (2002) ★★★ 2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코다는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의 준말이며, 이 여화는 실제 코다인 베로니크 풀랭의 자서전 를 원작으로 한 2014년작 프랑스 영화 의 영어판 리메이크판이다. 농인 가족간의 가족애를 그린 잔잔한 드라마 2022. 10. 21. 컨트롤러 (2011) ★★★ 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조정국’의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그냥 저냥 볼만한 영화 2022. 10. 21. 캣츠 (2019) ★★★ 실제 캣츠의 뮤지컬은 본적이 없지만, 영화는 꽤 볼만하다. 극중 빅토리아 역을 맡았던 배우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이다. 얼굴을 하얗게 분장을 해서 몰랐는데 영국인 아버지와 케냐 어머니 사이의 혼혈 무용가 출신의 배우이다. 캣츠에 나오는 모든 배우 무용가들의 몸동작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귀와 꼬리의 움직임은 cg로 한듯한데.. 전혀 이질감이 안든다. 여주 빅토리아의 고양이 분장 또하 흠잡을 때 없이 좋고 아름답다. 아름다운 배경과 멋진 고양이 모습의 배우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의 향연은 우리의 눈과 귀를 끊임없이 즐겁게 해준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 유의) 달빛이 비치는 거리 아래, 차를 타고 등장한 누군가가 자루 하나를 쓰레기 더미에 버리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거리의 고양이들은 호기심 .. 2022. 10. 21. 캐치미 이프 유 캔 (2002) ★★★★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제프 네이선슨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던스 등 상영: 140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에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다.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 2022. 10. 19. 캐시트럭 (2021) ★★★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제이슨 스타뎀 표 액션 영화. 여타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다소 밋밋한 편이다. > 영화의 줄거리 (스포 유의) 영화는 현금 운송회사 '포르티코'의 캐시트럭이 공사인원으로 위장한 무장 강도단에게 털리고, 트럭을 운전하던 두 경비원과 현장에 있던 민간인 한 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강도단의 무전으로 들려 주며 시작된다. 캐시트럭이 털리는 사.. 2022. 10. 19.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 반응형